기후동행카드란?
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횟수에 따라 지불하는 요금 대신 월 요금을 지불하고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것이 기후동행카드입니다.
독일에선 이미 '9유로 티켓'이라는 이름으로 기후동행카드시스템을 도입하여 약 5천만 장 판매, 대중교통 이용률 25% 증가, 대중교통 이용자 증가, 물가상승률 0.7% 감소, 이산화탄소 180만 톤 저감 등 엄청난 사회적 효과를 이뤄냈다고 합니다. 이러한 성공사례가 있는 만큼 한국에서도,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내년 초 시범운행 된다고 합니다.
▼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식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.▼
서울시 기후동행카드
서울시에서 월 6만 5천 원짜리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지하철부터, 시내·마을버스,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출시한다고 합니다. 기후동행카드는 24년 1~5월 시범 운영 후, 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인데요.
기후동행카드가 도입되면 연 13,000대의 승용차 사용이 감소하여 연 32,000톤의 온실가스를 저감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무엇보다 50만 서울시민들은 연간 34만 원 이상의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
▼기후동행카드 정책 정리▼
기후동행카드 내용 요약
- 출시일 : 2024년 1월 ~ 5월 시범운행예정, 7월부터 본격 도입예정
- 요금 : 매 월 6만 5천 원 충전 후 서울 내 지하철, 시내버스(마을버스), 따릉이 무제한 이용가능
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
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스마트폰 앱 또는 실물카드(3천 원)를 통해 충전 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 (실물카드는 추후 판매 예정)
대중교통 요금인상과 월 요금 계산
직장인들은 최소 하루 2번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곧 요금인상이 되어 인상된 요금으로 계산을 하셔야 합니다. 22일 출퇴근한다고 가정했을 때 거리에 따라 한번 대중교통비용 x 44 하시면 월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나옵니다. 계산기로 계산하시면 빠르게 한 달 교통요금 비용을 알 수 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