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대중교통도 K패스 최대 21만 6천 원, 20% 환급 혜택, 알뜰교통카드 비교

by 감자거북이 2023. 8. 23.
반응형

매년 조금씩 올라 항상 부담되던 대중교통비 지난 8월 12일에 버스 요금이 인상되고 이제 곧 지하철 요금도 오를 예정이라 더 부담되고 있는 요즘, 대중교통비 절감을 위한 K패스 제도가 도입할 예정입니다. 처음 도입되는 만큼 익숙하지 않아 어렵겠지만 최대한 많은 분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정리해 보겠습니다.

 

K패스 vs 알뜰교통카드 비교

K패스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이용할 경우 교통비의 20%를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. 사용만 하게 된다면 아무 조건없이 대중교통 이용 횟수에 따라 교통비 절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,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.

 

현재 시행중인 알뜰교통카드는 할인율이 15%로 타사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지만 도보나 자전거 같은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조건과 마일리지 지급하는 구조의 복잡성으로 사용자들이 이용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웠습니다. 그래도 현재는 알뜰교통카드가 가장 큰 대중교통 할인이기 때문에 K패스 제도가 시행되기 전 까지는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서 한달에 치킨 한마리 값이라도 아끼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도입 시기

2024년 7월 예정

 

주요 혜택 및 기능

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이용할 경우, 월 60회 지원 한도 내에서 교통비의 20%를 환급해 줍니다. 연간 환급 최대한도도 상당히 높아져 혜택은 더 커졌으며, 청년과 저소득층에게는 추가 혜택이 주어집니다. 연간 환급 최대한도는

  • 일반인 : 최대 21만 6천원
  • 청년 : 최대 32만 4천원
  • 저소득층 : 최대 57만 6천원

K패스 기대효과

K패스가 도입되면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걷거나 자전거를 탈 필요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, 신규 가입자 또한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. 국민의 생활에 부담이 가는 요즘 대중교통의 효율성도 늘리고 혜택도 받는 1석2조의 방안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.

 

현재는 알뜰교통카드가 15%로 가장 할인율이 높기 때문에 잘 이용 하다가 내년 7월 K패스로 갈아타는것이 가장 현명한 소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.

반응형